제주시는 한경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종합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경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는 총 70억원(국비 70% 포함)이 투입돼 기초생활기반확충과 연결도로 확장, 건강증진센터, 소공원 2곳 조성,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 7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됐다.
 
제주시는 지난 15일 일주도로에서 두모리포구를 잇는 연결도로(소로2-15호선) 확장 사업을 준공, 모든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태승 제주시 도시재생관장은 “한경면이 지닌 특성과 발전 잠재력을 활용해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사회·문화의 거점 기능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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