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레이션 측 "시중 판매 생수, 탄산음료보다 미네랄 20~30배 많아"

새롭게 출시된 벨리불리 미네랄 500水 제주.
새롭게 출시된 벨리불리 미네랄 500水 제주.

제주용암해수 1호 기업 제이크리에이션은 ‘벨리불리 미네랄 500水(수) 제주’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이크레이션은 벨리불리 미네랄 500수 제주는 미네랄 경도가 500에 달하는 제품으로, 미네랄 함량이 시중에 판매중인 생수와 탄산음료 중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이너뷰티 전문기업 (주)스팟라이틀리와 공동 개발했으며, 다이어트 젤리 ‘벨리불리’ 브랜드를 활용해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준 제이크리에이션 대표는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생수의 미네랄 경도는 300~400이지만, 신제품의 미네랄 경도는 500에 달한다. 제주용암수로 개발한 제품중 가장 높다”고 자부했다.
 
제이크리에이션은 2013년 국내 최초로 제주용암해수를 사업화해 1일 최대 3만3000톤의 용암해수를 취수해 생수와 스파클링, 기능성 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용암해수는 청정 제주바다가 현무암에 자연 여과돼 제주 동부 지역에 형성된 물이며, 오랜 세월 화산 용암층 여과로 마그네슘과 칼륨, 바나듐, 셀레늄, 아연 등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