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여성인권연대 부설 제주현장상담셈터 '해냄'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에서 '제주에서 성착취 카르텔을 말하다'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방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성매매방지 활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부 주제강연 순서에는 정미례 성매매 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대표가 '성착취 카르텔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강진영 해냄 활동가가 제주지역 보도방 실태조사를 발표한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송영심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의 진행으로 정미례 대표, 강진영 활동가, 이하영 여성인권센터 보다 소장, 최수연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상담소 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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