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황승철)는 28일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소방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2019 직능단체와의 소방안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소방공무원과 직능단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주요 소방정책과 화재예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제주소방서는 이번 소방안전협의회 자리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폭넓게 수용해 단계적으로 개선조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황승철 제주소방서장은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해야 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소방 안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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