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이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발표 한마당에서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은 ‘사람의 꽃향기, 마음을 이어주는 인화로 이야기’ 주제 발표를 통해 우수상에 선정,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은 일자리가 있는 문화·복지공동체 프로그램, 영유아와 장년층이 함께하는 인문학 체험 등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명숙 제주시 마을활력과장은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가 진행되도록 공동체사업을 활성화하고, 제주다움을 부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표 한마당에는 공동체 활성화에 참여하는 전국 시·군·군가 참여해 결선에 진출한 총 16개 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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