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경제위원회, 2019년 업무연찬 의정자문위원.전문위원실 직원들과 감귤판촉 활동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용호 위원장과 의원들은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감귤 소비 촉진을 위해 일일 판매원으로 활동했다.ⓒ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용호 위원장과 의원들은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감귤 소비 촉진을 위해 일일 판매원으로 활동했다.ⓒ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의정자문위원들과 함께 2019년 업무연찬을 서울에서의 감귤판촉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고용호 위원장과 의원들은 주말인 12월1일 의정자문위원, 전문위원실 직원들과 함께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감귤 일일 판매원으로 참석해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고용호 위원장은 “당초 예상생산량보다 감소될 것이라는 관측발표에도 불구하고, 감귤가격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흔쾌히 시간을 내어준 의정자문위원, 직원들과 함께 감귤농가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던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소비자들의 관점에서 감귤을 바라보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도의회의 역할을 고민하면서 감귤 출하상태를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균 의정자문위원장(남원읍)은 “오랫동안 감귤농사를 업으로 해왔지만, 실제 소비자들과 이렇게 만나서 대화를 나눠본 것은 처음이다. 소비자들이 감귤에 대한 인식정도를 이해할 수 있어서 앞으로 농사하면서 참고사항이 될 것 같다”며 “추후에도 농수축경제위원회와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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