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 지원사업 공익형·시장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159억4500만원이 투입돼 60세 이상 45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공익형 참여자는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모집이다. 시장형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다.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 일자리는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사전심사를 통해 서귀포시니어클럽, 서귀포시노인복지관, 서귀포 종합사회복지관을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서귀포시는 3개 기관과 함께 시니어길동무, 치매예방홍보사업, 노노케어 등 35개 사업에 42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올해 결정될 예정이며, 사업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나 서귀포시니어클럽,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노인복지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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