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핀테크 전자금융 전문기업인 티머니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방한 외래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체결된 MOU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방한 외래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와 상품 공동 기획 ▲공동 기획한 서비스와 상품의 전략적 마케팅·홍보 ▲서비스·상품 경쟁력강화·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혜택 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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