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신입직원 공개채용 경쟁률이 평균 7.75대 1을 기록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4명 모집에 31명이 지원해 평균 7.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채용 분야별로는 신재생에너지 운영 및 개발이 3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했고, 신재생에너지 연구는 1명 모집에 5명이 지원했다.

이번 채용은 도내 우수인력 채용을 위해 제주지역에 거주지 제한을 두고 있으며, 상․하반기에 실시된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과 동일한 전형방식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 일정은 4일 공사 채용사이트(https://jejuenergy.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오는 7일 필기전형과 이후 진행되는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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