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새올행정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무인민원발급기와 인터넷 주민등록업무 등이 일시 중단된다.
 
제주시는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고 4일 밝혔다.
 
기본 운영중인 오라클9i 버전 기술지원이 종료 예정돼 최신버전인 오라클11g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는 시간동안 제주시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 전자민원창구, 부동산거래시스템, 세움터 등 대민행정서비스는 일시 중단된다.
 
신동철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지속적인 행정정보시스템 성능 개선과 보안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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