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내년 1월 시행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수행인력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담사회복자 18명, 생활지원사 285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 모집이다. 면접은 각 수행기관별로 오는 13일 예정됐다.
 
전담사회복지사의 경우 사회복지사업 근무경력이 있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생활지원사는 특별한 자격은 없지만, 운전가능자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모집이다.
 
강성우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연내에 수행기관별로 인력을 배정해 내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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