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이오산업 특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바이오기업협회(회장 김영선)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 바이오산업 특성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제주바이오기업협회, (사)제주바이오포럼,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박성수 제주대학교 교수는 ‘가정간편식 시장 및 기술동향과 일반식품에서의 기능성 표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여재천 한국신약개발 연구조합 사무국장의 ‘천연물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개발’, 부용출 경북대학교 교수 ‘미세먼지 대응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동향 및 제주의 전략’ 발표가 잇따라 예정됐다. 
 
또 ▲제주테크노파크 ‘2020년에도 기업지원 사업들 하영 있수다’ ▲aT한국농수산유통식품공사 ‘지원사업 알앙 놔두민 도움 될 거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우리도 도와 드리쿠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언제 생기언?’ ▲제주더큰내일센터 ‘큰일 허잰 햄수다. 한번 들어봅서’ 등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제주 바이오 산업 특성화를 위한 이번 심포지엄은 (사)제주화장품협회, (사)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사)제주식품산업학회, 제주대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가 후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