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제5회 좋은 사회적기업상’,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제공 부분 최우수기업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선정하는 ‘제5회 좋은 사회적기업상’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제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주의소리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선정하는 ‘제5회 좋은 사회적기업상’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제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주의소리

제주도내 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으로부터 좋은 사회적기업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실련은 1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제28회 경실련 좋은기업’ 및 ‘제5회 경실련 좋은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익적가치(45점 만점), 윤리적 가치(35점 만점), 경제적가치(20점 만점)를 종합해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올해의 좋은 사회적기업상’ 중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제공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공형 주간보호시설을 위탁 운영하면서 윤리적 가치 및 경제적 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지 3년 이상된 기업 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통해 자율경영 공시한 150여개 기업들 중에서 최우수․우수 기업을 선정해서 수상하고 있다.

일자리 제공 부분 최우수기업에는 사임당푸드(영)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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