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송상섭)가 지난 18일 ‘2019년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사랑의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상의청년부회는 이날 오후 6시 제주 난타호텔 연회장에서 역대 회장단(OB회장 오영익)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송상섭 회장은 “2019년 한해를 보내는 시점에 올 한해를 돌아보면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며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날 제주상의 청년부회는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한국법무부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김성균)에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각 2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로는 제주대학교 링크사업단의 사업설명회와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의 입학설명회 등도 마련돼 산학협력 정보 교류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