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축협은 김경업 조합원이 제17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조합원은 최근 열린 평가대상에서 등심 단면적 99, 육량지수 68.2를 기록해 한우 육량우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종축개량협회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평균 등심면적 94, 육량지수 64.3을 상회하는 수치다.
 
김 조합원은 “서귀포축협 TMF조사료유통센터 사료를 전이용한 것이 특별상 수상에 도움됐다. 서귀포축협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축협은 김 조합원을 흑한우명품관으로 초대해 영광을 같이하고, 100만원 상당의 TMF사료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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