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보궐선거에 후보자 총 3명 등록
문봉성(62) 전 제주시산림조합장이 제21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출마했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출생인 문 전 조합장은 세화초, 세화중, 세화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남평 문씩 공직자 제11~12대 회장을 역임했다.
문 전 조합장은 제17대, 제18대 제주시산림조합장을 역임했으며, 제주임업인연합회를 결정해 초대~3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제주도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거는 오는 14일 회장과 상임감사 보궐선거가 같이 치러지며, 전국 142개 조합으로 구성된 총회에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 중앙회장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상임감사 보궐선거에는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