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 신년기획, 최배근 건국대 교수 초청 1월11일(토) 오후3시 열린강연 

창간 16주년을 맞은 독립언론 [제주의소리]가 2020년 신년기획으로 경제학자인 최배근 건국대 교수를 초청, 시민 열린강연을 진행한다. 
 
tbs교통방송 ‘뉴스공장’에서 일명 ‘경제 과외 선생님’으로 불리는 최배근 교수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의미와 과제, 그리고 제주경제’를 주제로 오는 11일(토) 오후3시 제주웰컴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독립언론 [제주의소리]가 창간 16주년 신년기획으로 최배근 건국대 교수 초청 시민 열린강연을 오는 11일(토) 오후3시(제주웰컴센터 대강당) 마련했다.
독립언론 [제주의소리]가 창간 16주년 신년기획으로 최배근 건국대 교수 초청 시민 열린강연을 오는 11일(토) 오후3시(제주웰컴센터 대강당) 마련했다.

최 교수는 그동안 뉴스공장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에서 어렵고 복잡한 경제이슈에 대한 날카롭고 냉철한 분석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최 교수는 이번 제주 열린 강연에서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정책’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남겨진 과제, 그리고 제주경제 전반에 대해 알기 쉬운 경제이야기로 풀어낼 전망이다. 

최 교수는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쏟아지는 경제분야 가짜뉴스들을 정확한 데이터 분석으로 교정하는데 앞장섰고, 지난해 일본의 경제도발에 대한 대응정책 관련해 언론으로부터 가장 주목받는 전문가로 꼽히기도 한다. 

이번 신년기획 시민 열린강연은 경제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강연장 좌석 220석 선착순 입장으로 강연 10분전(오후 2시50분)까지 입실을 마치면 된다. 

이날 강연의 진행은 국형발전국민포럼 제주지역위원인 강주형 씨가 맡는다. 

최 교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경제학자로 미국 조지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경제사학회 회장, 민족통일연구소 소장, 대안학교인 민들레학교 설립자이자 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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