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19년 일자리정책 로드맵 추진상황 점검결과 2019년 목표대비 일자리 창출5158명(103.7%), 일자리지원 4만9173명(110.4%), 인력양성 2만3474명(360.6%), 취업알선 9424명(105.5%)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은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1864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584명, 청년취업 희망프로젝트 230명 등 5158명으로 나타나 연간계획 4976명의 103.7% 달성했다.

일자리 지원은 중소기업안정지원 1만2246명, 노인일자리 1만1282명, 공공근로 2756명, 고용장려금 2806명 등 4만9173명으로 연간계획 4만4527명의 110.4%이었다.

인력양성은 관광서비스 1만3명, 대학일자리센터 3730명, 전문인력 양성 1664명(9개분야), 장애인직업재활 교육훈련 1140명 등 2만3474명으로 연간계획 6510명의 360.6%를 달성했다.

취업알선은 고령자인재은행 7516명, 경력단절여성 등 재취업지원 1581명, 일자리박람회 137명 등 9424명으로 연간계획 8930명의 105.5%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부문 정규직 청년일자리는 1864명으로 연간계획(1816명)의 102.6%를 달성했다.

공무원 등 채용실적은 695명으로 지방공무원 495명, 소방직 167명, 자치경찰 9명, 공무직 24명이며,공기업ㆍ출자ㆍ출연기관은 제주개발공사 107명, 제주테크노파크 24명, 경제통상진흥원 17명 등 214명이다.

공공사회서비스 분야는 어린이집 보조교사 669명, 혁신도시 지역인재 106명, 어린이집 대체교사 27명, 제주 더 큰 내일센터 14명 등 955명을 채용했다.

이로써 정규직 청년일자리 창출은 지난 2018∼2019년 2년간 목표 3196명 대비 3244명(101.5%)을 달성했고, 2022년까지 1만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영준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 목표로 한 결과”라며 “2020년도에도 일자리 과제에 대한 전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여 목표를 실행해 나가고, 지속적인 재정투자 및 기반조성 등을 통해 민간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기반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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