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석 인천지방경찰청 강력계장 총경 승진...제주시 용강 출신, 경찰대 7기

제출 신으로 총경으로 승진한 권용석 인천지방경찰청 강력계장. [사진제공-인천뉴스]
제출 신으로 총경으로 승진한 권용석 인천지방경찰청 강력계장. [사진제공-인천뉴스]

제주 출신인 권용석(52) 인천지방경찰청 강력계장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했다.

제주시 용강 태생인 권 계장은 제주사대부고(1회)를 졸업하고 경찰대학교(7기)에 진학했다. 

1991년 경위로 공직에 입문해 2010년 경정으로 승진했다. 이후 인천청 서부서 형사과장과 인천청 광역수사대장, 강력계장 등을 거쳤다.

오임관(56.일반공채) 제주지방경찰청 경무계장도 경정 승진 9년만에 총경에 오르면서 이번 인사에서 제주 출신 총경 승진자는 모두 2명이다.

오 계장은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으로 한림공고와 방송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0년 경정으로 승진해 동부경찰서와 서부경찰서에서 경비교통과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제주청에서 안전계장을 지내다 올해 초 경무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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