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제주시을) 예비후보 등록

부승찬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연세대 겸임교수)이 1월7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제주의소리
부승찬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연세대 겸임교수)이 1월7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제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승찬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연세대 겸임교수)이 7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으로 선거 레이스에 합류했다.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부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지역 어르신들과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며, 현장 밀착형 정치인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부 예비후보는 “이제 새로운 제주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국회, 정부, 학계 등에서 쌓은 정책적 경험과 중앙 인맥을 통해 제주의 힘찬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재임 중인 2019년 제주4.3 71주년을 맞아 국방부 최초 ‘유감’ 발표를 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생으로 하도초, 세화중, 세화고,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는 1월14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 및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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