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도민회 ‘2020 신년인사회’가 8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6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서울제주도민회 회원들을 비롯해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문대림 이사장, 김태석 제주도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김성언 제주도 정무부지사, 변대근 농협 제주본부장,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기관장과 제주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현기 서울제주도민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국내 정치는 실종되다시피 했고, 민생경제는 IMF 금융위기보다 심각했다. 도민회도 내홍으로 아픔이 있었다. 새해는 제주인 특유의 끈기와 슬기로 모든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도전으로 새해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삼홍 전 서울제주도민회장 덕담, 원희룡 제주도지사 대신 김성언 정무부지사 축사, 김태석 의장 축사, 이석문 교육감 축사, 문대림 이사장과 김대형 회장 등이 각각 건배 제의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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