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설 명절을 맞아 쌀 2000kg을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김만덕기념관은 건입동적십자봉사회를 통해 건입동 소재 홀로사는 노인 가정에 쌀 300kg과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오는 17일에는 일도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쌀 300kg을, 21일에는 만덕로타리클럽과 함께 용담동과 조천읍에 쌀과 삼다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훈 관장은 "모든 이웃이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만덕의 나눔을 이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