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장지점(지점장 강대규)은 제주지방법원 서귀포등기소 옆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1974년 성산면 고성리 일대에서 개점한 광장 지점은 1984년부터 서귀포 1호광장에 자리잡아 시민들의 은행 업무를 도왔다.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확장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날 서귀포시 일주동로 8694(서홍동) 신축 건물로 이전했다.
 
전용면적 386㎡ 규모며 은행객장과 365코너, 로열라운지 등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강대규 광장지점장은 “수십년간 서귀포 1호광장에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점포 이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더욱 친절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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