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명절을 앞두고 도내 학생가장 109명에게 성금 3270만원을 지원했다.

이 성금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봉급 중 천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이는 도내 학생가장 109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지원됐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이 전해졌다. 도내 모든 교직원들과 기업체, 독지가분들께서 정성을 모아주셨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준 사랑의 힘으로, 더 많이 자신을 사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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