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보고회에는 고희범 제주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제주시는 제주도의회 행감에서 지적된 제주시 소관 189건과 지난 10대 의회부터 추진중인 9건 등 총 198건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이 이뤄졌다.
 
김이택 제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강황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개선요청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 행정절차 등을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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