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지난 1일 (주)클로버종합건설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공=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주)클로버종합건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제공=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주)클로버종합건설(대표 강보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전달했다. 

3일 적십자사에 따르면 클로버종합건설은 지난 1일 적십자사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밑반찬 나눔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강보천 클로버종합건설 대표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 적십자와 함께 이웃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대표는 2016년 공동모금회와 2019년 적십자사에 각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클로버종합건설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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