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 고경실-구자헌-김영진, 을 강승연-김효-부상일, 서귀포 정은석-허용진

자유한국당 후보 공모에 고경실-구자헌-김영진-강승연-정은석-허용진-김효-부상일 후보(왼쪽 위 시계방향)
자유한국당 후보 공모에 고경실-구자헌-김영진-강승연-정은석-허용진-김효-부상일 후보(왼쪽 위 시계방향)

오는 4.15 총선 후보자 공모에서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소속 후보로 8명이 참여했다.

자유한국당은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공모를 지난 5일 마감했다.

마감 결과, 가장 치열한 격전지는 제주시갑으로 고경실 전 제주시장, 구자헌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김영진 전 제주도관광협회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주시을은 여성 후보인 강승연 도당 여성위원장과 김효 도당 부위원장, 4번째 도전하는 부상일 변호사가 나란히 신청했다.

서귀포시는 정은석 전 한국노총 국민은행 지회장과 허용진 변호사가 이 공모에 참여했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 공모에 이어 곧바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에 나설 예정이며 이때 공천이 불가한 후보군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경선의 경우 현재 자유한국당 당헌·당규는 후보 경선 시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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