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고철민(표선농협), 윤민(구좌농협), 현승종(함덕농협) 조합장.
왼쪽부터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고철민(표선농협), 윤민(구좌농협), 현승종(함덕농협) 조합장.

제주 고철민(표선농협)·윤민(구좌농협)·현승종(함덕농협)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6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 조합장 3명은 지난 5일 열린 ‘2월 직원과의 톡톡톡’ 행사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철민 표선농협 조합장은 14~15대 조합장으로서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 보험료 지원 등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민 구좌농협 조합장은 제16대 조합장에 취임해 전국 최대 당근 주산지로서 고품질 당근을 유통, 지역경제 생명산업인 당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다.
 
현승종 함덕농협 조합장은 제15대 조합장으로서 농기계은행 활성화에 따른 농업인 실익증대 등 경제사업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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