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신시가지 서부지역 기반 시설 확충을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에 혁신도시가 생기고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유입되고, 상가 등이 생겼다. 하지만, 신시가지 서부지역에는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다. 대천동주민센터와의 거리도 멀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복합형 문화·복지센터 건립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공형 영유아 보육시설·교육시설 확충을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신시가지가 서귀포시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시기에 기반시설을 확충이 필요하다. (당선되면) 행정력이 집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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