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
부상일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부상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를 막기 위한 문화예술계 지원을 촉구했다.

부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노력의 일환으로 각종 축제, 입춘굿 등 문화행사가 취소되고 있다”며 “문화예술인들의 경우 이러한 시의 적절성의 문제로 각 지역의 문화행사가 취소돼 고통을 받는 정도가 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문화예술인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해온 과정들이 있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충분히 해 줘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더라도 지속적인 문화예술계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에 “정부는 업종과 업체 위주의 지원대책을 발표하면서 문화예술계에 대한 무관심이 안타깝다”며 “특별예산에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돼 고통 받는 개인이나 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이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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