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싱크탱크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발탁, 총선 정책-전략기획 진두지휘

양윤녕 도당위원장.ⓒ제주의소리
양윤녕 도당위원장.ⓒ제주의소리

양윤녕 민주평화당 제주도당위원장이 바른미래당, 대안신당과의 야권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에 참여한다.

민주평화당은 1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야권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주현 국회의원을, 통합추진위원에 양윤녕 제주도당 위원장을 임명했다.

양윤경 위원장은 또 통합지원 및 총선 정책․전략기획을 위해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돼 통합추진뿐 아니라 총선 정책․전략기획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양윤녕 위원장은 “야권통합은 국민이 감동하는 드라마가 돼야 하며, 집권 능력이 제시되고, 약자들이 정치에 참여하는 새로운 신진세력의 등장과 함께 행동하는 중도․개혁 정치를 실현한 대안정당을 만들어 총선승리를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다

양윤녕 위원장은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1987년 평화민주당 중앙당 당직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정당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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