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오는 21일까지 지역 취약계층 아동가정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리모델링’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JDC는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 21세대를 선정해 총 1억70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되면 방수, 난방, 단열, 보일러 교체 등 주거시설 성능 개선과 변기, 세면대 등을 교체할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www.jdcenter.com, www.childfund-jeju.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이메일(childjeju@childfund.or.kr)로 제출하면 된다.
JDC는 2010년부터 ‘JDC 사랑의 리모델링’을 지원, 도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129곳을 지원했다.
김찬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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