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김성봉 교수)은 지난 2월7~8일 상담심리 석․박사 및 도내 상담종사자 54명을 대상으로 ‘심리적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노인심리 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김성봉 교수)은 지난 2월7~8일 상담심리 석․박사 및 도내 상담종사자 54명을 대상으로 ‘심리적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노인심리 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심리적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노인심리 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김성봉 교수)이 주관하고 학생상담센터(센터장 박정환 교수)가 협력한 노인심리상담사 양성과정이 지난해(1월31~2월1일)에 이어 지난 2월7일부터 8일까지 2차례에 걸쳐 총 35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노인심리상담자 양성과정에는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석․박사 및 도내 상담종사자 5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현대노인의 문제와 상담의 필요성외 노인과 관련 된 15개의 강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지역 노인의 우울과 자살에 대한 예방차원의 전문성을 갖춘 상담사의 역할과 심리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역시스템을 강조됐다.

교육을 수료한 상담사들은 노인 관련 기관을 방문해 심리상담을 실시했으며, 제주대학교는 향후 심화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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