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을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
제주시 을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효 예비후보가 제주시 구좌읍 통합마케팅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구좌읍은 살기 좋은 청정 지역으로 수십개의 오름과 비자림, 만장굴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위치했다. 또 특산물인 당근과 마늘 등은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지만, 구좌 지명도가 낮아 생산된 상품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유명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 등을 하나의 ‘구좌 브랜드’로 묶어 통합 마케팅을 펼치면 구좌의 모든 상품이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각 상품의 이미지를 통합해 효과를 거두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화리와 월정리 등 카페와 상가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만났는데, 손님이 없어 모두들 걱정이 가득하다.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개인사업자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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