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성건설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제공=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제주 유성건설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제공=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지난 12일 제주 유성건설(회장 오헌봉)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오헌봉 유성건설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회장은 양로원·장애인 시설 성금 기부, 제주대학교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 조성과 같은 나눔 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유성건설은 나눔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대한적십자사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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