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법무법인(유) 세종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MOU에 따라 두 기관은 ▲전기차 관련 산업 환경변화와 수반되는 제도구축 등 법률적 이슈에 대한 선도적 지위 확보를 위한 정보수집·대응방안 모색·전략 수립·네트워크 구축 ▲국제 전기차 산업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적극 참여 ▲상호 추진하는 사업의 가치와 공익성을 알리는 홍보 등을 추진키로 했다.
 
세종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새로운 환경에서 제도개선 관련 입법·행정 부분의 정기와 새롭게 대두될 법률적 이슈에 대한 체계적 대응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 제주에서 열리는 제7회 전기차엑스포 기간에 법률·제도·전기차 산업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학술대회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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