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제주시 이도이동 남문파출소 맞은 편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의소리
13일 오후 제주시 일도이동 남문지구대 맞은 편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의소리

13일 오후 6시 49분 제주시 일도이동 남문지구대 맞은 편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일어난 장소는 자동차 부품을 판매하는 점포다. 차량 부속품이 상당수 보관돼 있어 화재 진압에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

다행히 오후 8시 44분 초기 진압을 마쳤고, 오후 9시 13분 완전 진압에 성공했다. 인명 피해도 나오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도로 통제 후 인원 87명, 장비 25대를 투입했으며, 오후 8시 10분부터 제주소방서장이 현장을 지휘했다. 완진 후에는 잔불 정리 등 안전 조치로 마무리했다.

13일 오후 제주시 이도이동 남문파출소 맞은 편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의소리
소방차가 출동한 화재 현장 모습. ⓒ제주의소리
13일 오후 제주시 이도이동 남문파출소 맞은 편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의소리
소방차가 출동한 화재 현장 모습. ⓒ제주의소리
13일 오후 제주시 이도이동 남문파출소 맞은 편 3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의소리
매연이 피어오르는 화재 현장 모습.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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