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달리도서관. ⓒ제주의소리
제공=달리도서관. ⓒ제주의소리

제주 달리도서관은 ‘부끄럼북클럽’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끄럽북클럽은 홀수 달, 짝수 달을 구분해 달리 진행한다. 홀수 달은 기존 대로 ‘이 달의 책’ 을 한 권 선정해 읽고 이야기한다. 짝수 달은 ‘1+1’ 방식으로 두 권을 함께 읽거나 한 권을 자유롭게 선택한다.

2월의 책은 홍승은 작가가 쓴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어크로스),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동녘)이다.

모임은 26일 오후 7시 30분 진행한다. 모임 회비는 4000원이며 다과를 제공한다. 

달리도서관은 “두 권을 다 읽지 않고 와도 괜찮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달리도서관
064-702-0236
제주시 신성로12길 21-2(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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