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예비후보가 어르신 친화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배려와 돌봄이 필요한 연령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노동이 가능한 노인에게는 자기 개발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일자리 센터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내 어르신 유니온 커뮤니티 설립을 추진해 상가 등과 연계해 전통음식과 지역특산물 가공 등 일자리를 개발하는 등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며 ▲365 독거노인 비상벨 설치 전수조사 및 관리체계 확립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매일돌봄센터 설립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실현 등을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어르신 건강에 대한 자녀들의 근심을 줄이고, 자녀 세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세밀하게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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