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이하 제주예총) 제33대 회장 선거는 2파전이 될 전망이다.

(사)제주예총은 14일 제주예총 제33대 임원 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제주예총 회장 선거에는 연극계와 미술계에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호 1번은 도내 연극계 송윤규 전 제주도 문화예술위원장이, 기호 2번은 미술계 김선영 현 제주예총 부회장이 선거에 최종 입후보했다.

선거는 이달 19일 오후 2시 제주문예재단 회의실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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