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 운영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 3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로, 제주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취업에 제한을 받지 않는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시청 차량관리과(차량등록사무소 내)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는 100만원 이상의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 방문 실태조사, 납부 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현장 근무를 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이며,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시험을 거쳐 3월13일에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www.jejusi.go.kr)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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