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
김영진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김영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4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가상현실(VR)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성장과 함께 5G 상용화 등 VR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각광받는 등 콘텐츠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따라서 VR, 증강현실(AR) 등을 차세대 문화관광산업 분야에 접목할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 도내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박물관 등에 VR, AR 등을 경험하는 체험관을 추가 설립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도내 주요 관광지, 역사문화 유적지에도 체감형 콘텐츠 구축 지원으로 제주 문화유적지와 연계 가상현실 체험투어를 개발·운영해 나가겠다”며 “가상현실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도내 관광시설들을 혁신해 제주도가 차세대 문화관광산업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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