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제주도립무용단 공연과 제주연극제가 잠정 연기됐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도립무용단 30주년 기념 공연 ‘명불허전(名不虛傳)’을 3월 28일에서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3월 20~21일로 예정한 제주연극협회의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예선대회 겸 제25회 제주연극제’ 역시 한 달 뒤로 미뤄졌다.

극단 예술공간 오이가 3월 7일 초연할 예정이었던 연극 ‘미스줄리’도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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