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주 예비후보.
강은주 예비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은주 민중당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확산에 즈음한 입장’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민중당은 22일부터 도민들과 직접 접촉하는 면대면 선거활동을 잠정 중단했다”며 “예비후보자로서 필수적인 유권자들과의 만남은 도민들과 직접 접촉을 피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중당은 현 사태로 불안과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도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지금의 위기국면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와 제주도의 보다 시급한 지원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근거 없는 가짜뉴스나 혐오조장에 휘말리지 말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함으로서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며 “혐오나 차별, 배제가 아니라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의 힘으로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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