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중 기침이나 발열 증세를 보인 2명을 대상으로 추가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4일 오후 8시40분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제주도는 2월27일부터 도내 신천지 신도 643명과 교육생 101명 등 총 744명을 대상으로 전화 문진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이뤄진 8차 모니터링에서 유증상자 2명이 추려졌지만 다행히 감염자는 아니었다.

현재까지 신천지 유증상자 55명과 신도의 가족 1명 등 총 56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했지만 코로나 양성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