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영진 예비후보가 맞춤형 노인 돌봄서비스 지원과 요양서비스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은 5130명이며, 장기요양기관 입소자와 이용자가 6233명에 이른다. 고령화에 따라 인원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제공기관 확대가 필요하다.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에서 요양기관들이 취약한데,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은 생명을 지키기 때문에 소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인요양시설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확대는 우리 사회가 책임져야 하는 만큼 국회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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