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혁신 선도 제주형 중소기업 육성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중소기업 역량 강화 지원이 이뤄지지만, 일회성 지원이 많아 지속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 국비가 대폭적으로 지원돼야 제주 중소기업이 미래형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2020년 제주시 예산을 보면 중소기업 육성에 투입되는 예산이 1억8300만원 수준이며, 국비 없이 도비로 충당되고 있다. 기업이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일 것”이라며 “중소기업 육성은 지방정부의 힘과 정부의 지원이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특성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 기업으로 크기 위해서 동기를 줄 수 있는 국비지원을 위해 국회의원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 우수한 기술력이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국가가 나설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야 하는데, 현재는 그러지 못하다”고 덧붙였다.
 
부 예비후보는 “기업 운영에 참여했던 경험과 법적인 문제를 해결해왔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경쟁력있는 기업 환경이 조성돼야 중소기업이 성장한다.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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