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신천지 신도 1명에 대한 추가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제주도가 실시한 12차 모니터링 과정에서 신천지 관련자 1명의 증상을 새롭게 확인됨에 따라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 검사를 의뢰한 결과다.

제주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제주도내 신천지 관련자 747명을 대상으로 전화 문진을 진행하고 유증상자 59명을 확인했다.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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