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대 험지 청년우선전략지역 선정...대기고-서울대 졸업
제주 출신인 김한규 변호사(46)가 더불어민주당 간판으로 4·15 총선에서 서울 강남구병 선거구에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한규 변호사를 청년우선전략지역인 강남병에 전략공천키로 의결했다.
강남병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지역 최대 험지 중 하나다. 현재 미래통합당 이은재 의원의 지역구이지만 이 의원은 컷오프된 상태다.
김 변호사는 제주북초등학교, 제주중, 대기고, 서울대, 하버드대 로스쿨(석사)을 졸업했으며, 민주당 부대변인과 민생경제지원단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재 김 변호사는 대한민국 최대 법률회사인 김앤장법률사무소 소속이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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