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제주新보․제주MBC·제주CBS, 본선대진표 확정 후 첫 여론조사 ‘초미관심’

제주의소리·제주新보․제주MBC·제주CBS가 4.15총선 30일을 앞둬 실시한 제3차 공동여론조사 결과가 19일 오전 0시 공개된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등 원내정당들의 공천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사실상의 본선 대진표가 확정된 뒤 실시된 첫 여론조사라는 점에서 각 정당은 물론 후보캠프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6~17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2411명(제주시갑 806명, 제주시을 803명, 서귀포시 802명)을 대상으로 △4.15총선 투표의향 △국회의원 선거 후보 지지도 △지지정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대한 투표의향 △정당 지지도 △비례대표 투표의향 정당 등을 물어봤다.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됐으며,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유선전화 10%-무선전화 90% 비율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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